5월 6일 길러먹는 채소밭 주문이 많아 한창 포장을 하고 있는 중  어지러움증이
나타나며 좌측 몸 전체에 힘이 빠지는 증상이 와서 서산 한서대 한방병원으로 안식구의
차를 타고 가서 진료를 받았는데 신속한 시간내에 뇌 촬영을 권하였습니다.
바로 중앙병원으로 와서 ct를 찍어 결과를 보았지만 별다른 이상증상이 발견되지
않는다며 엠알에이 촬영을  하였습니다.
저녁 식사 후 7시경부터 1시간 20분동안 엠알에이 촬영을 하였고 그 사이 어지러움증
증상은 더 심하게 나타나 움직이면 주저앉아질정도였습니다.
그러나 신경과장으로부터 응급처치를 받았고 하루밤을 보내는 사이 중상은 많이 호전
되어가고 있어 아침식사를 마치고 이 글을 쓰고 있습니다.
요즘 농촌에서는 눈코뜰새없이 바쁜 상황인데 하루빨리 병원에서 나가 본연의 농사일에
열중했으면 하는 마음 간절합니다.
오늘아침 엠알에이 결과를 보면 앞으로 어떻게 치료를 해나가야 할지 알수 있을것 같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만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