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 무농약 재배기술 확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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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향나루 작성일09-12-24 21:36 조회10,96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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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 무농약 재배기술 확립
주로 생식으로 이용하는 토마토의 무농약 재배기술이 확립돼 재배농가에 희소식이 되고 있다. 농촌진흥청 원예연구소는 유용미생물(미생물농약)과 친환경물질 및 천적을 활용한 병해충 방제로 토마토의 무농약 재배 기술을 확립했다고 밝혔다.
원예연구소는 토마토 무농약 시설재배를 위해 유용미생물제제 3종(엑스텐, 탑시드, 큐펙트 )과 친환경물질 등을 총 5회 살포한 신기술투입구에서는 10월31일 현재 생육이 양호하고 병 발생이 관찰되지 않았으나 관행방제구 (대조구)에서는 풋마름병(청고병)에 의한 고사주가 심하게 발생했다.
특히 연작지에서 토양 세균에 의해 발생이 많은 풋마름병은 농촌진흥청 농업과학기술원에서 개발하여 제품화한 엑스텐을 육묘단계에서부터 토양 관주한 결과 효과가 탁월하여 그 우수성이 입증되었다.
- 청고병 이병율 : 관행방제(대조) 32.1 → 신기술 투입 0(%)
해충방제는 천적(온실가루이좀벌, 잎굴파리고치벌)을 투입하여 토마토 시설재배에서 발생하는 주요 해충을 방제한 결과 경제적 피해지수 이하로 유지되었다.
- 온실가루이 : 온실가루이좀벌 4회 - 아메리카잎굴파리 : 4회
무농약 시설토마토 재배지에서는 시설 내 환경조건에 의해 병해충의 피해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시설토마토 재배지에서는 각종 병해와 해충의 발생이 심하여 수량 증가 및 상품과 확보를 위해 미검정된 여러가지 재배법이 난무하고 있다.
특히 저농약 또는 무농약 재배농가에서는 합성농약을 대체 한다는 친환경제제를 무분별하게 오·남용하여 경영비를 크게 상승 시키고도 효과는 미흡한 실정이다.
따라서 경제적이면서 안전성이 높은 토마토 생산을 위해서는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검정된 무농약 재배 기술 보급이 필요하다.
농촌진흥청 원예연구소에서는 전남 장성지역에서 시설토마토 무농약 재배 기술 현장평가회를 11. 10(금/11:00~13:00) 전남 장성군 남면 분향리 시설 토마토 하우스(10a/300평)에서 개최한다.
원예연구소는 시설토마토의 안정적 생산 및 안전성이 높은 토마토 생산을 위해 시설 토마토재배시 다 발생하는 병해충을 경감시키는 친환경적인 기술을 종합화하고, 부여토마토시험장과 장성군농업기술센터의 협조를 받아 시설재배 주요 산지인 장성지역에서 무농약 토마토 병해충 방제 기술을 농가 실증시험을 실시했다.
시설토마토 무농약 재배 시 유용미생물 및 친환경제제와 천적을 활용한 체계적인 방제는 안전성이 높고 품질이 우수한 토마토를 경제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
또한, 이번 현장 평가회에서는 무농약 병해 방제를 위한 유용미생물 활용법과 주요 병해충에 대한 방제 기술 습득의 기회를 마련하여 신기술의 조기 파급에 의한 농가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문의 : 농촌진흥청 원예연구소 원예기술지원과 서흥수 031-240-3688]
문의 하신 토마토 무농약 재배에 대한 회신이오니 영농에 참고하시기바랍니
다.
먼저 제가 소속 된 부서의 성격을 간략하게 소개 드릴까 합니
다.
제가 소속 된 원예기술지원과는 각 연구 부서(과)에서 연구 개발한 연구 결과물에 대
하여 관련 산업 ( 채소, 과수, 화훼 )에서 필요로 하는 신기술을 엄선하여 농가에 보
급하기 전에 농가 현장에서 실증사업을 수행하여 개발 기술의 효과 및 문제점 등을 분
석 보완하여 필요한 기술의 조기파급을 주요 임무로 하고 있는 부서입니다.
이번 토마토 무농약 재배 기술도 이러한 차원에서 수행하였으며 개발 신기술은 단편적
인기술이 아니라 무농약 재배에 활용 할 수 있는 관련 기술을 종합적으로 투입하여 현
장 실증 사업을 전남 장성군 남면 김명식 농가 ( 017-***-****)에서 수행한 결과입니
다. 본 사업은 금년 12월에 완료 할 예정이오니 11월~12월 사이에 전남 장성을 방
문하여 현장 확인도 가능함을 알려드리며, 저희도 계속 병해충 발생정도 및 수량 등
을 조사 할 계획 이오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주요 투입기술 : 병해 방제는 유용미생물을 11월 10일까지 엑스텐( 3회 : 육묘상에
서 2회 관주, 정식시 묘 침지1회 ), 탑시드1회 살포와 친환경자재는 과산화수소1
회, 아인산염1회 엽면 살포 및 관주 하였고 해충 방제는 온실가루이 천적인 온
실가루이좀벌 5회 , 아메리카잎굴파리 천적인 아메리카잎굴파리 좀벌,고치벌을 5회
방사 하였습니다. 그 결과 신기술을 투입한 곳에서는 풋마름병(청고병)이 전혀 발
생이 되지 않았고 대조( 관행 : 역시 무농약 재배를 함 )구에서는 32.1% ( 577주 고
사 /1,800 정식 ) 발생 되었으며, 흰가루병 및 잿빛곰팡이병 등은 신기술 투입한 곳에
서 적은 발생율을 보이고 있습니다만 아직 발생량이 미미하여 12월까지 계속적인 관
찰이 필요하다 하겠습니다.
천적을 활용한 해충 방제에서 1작기에서 온실가루이천적은 5회 내외, 아메리카잎굴파
리천적은 3회 방사가 경제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와 있습니다만 이번 현장실증에서
는 측창에 방충망 설치를 농가에서 기피하여 ( 설치시 하우스 내부가 고온 및 통풍
불량 으로 작업하기가 힘들다 함 ) 해충의 외부 유입이 많아 2회 추가 되었습니
다. 천적 방사 시기는 끈끈이트랩 활용과 육안 관찰 등 예찰 후 투입 시기를 결
정하였습니다.
병해 방제도 투입 횟수를 절감하고자 예찰 후 병 발생이 없으면 투입치 않는 방법으
로 경제성, 실용성에 무게를 많이 두었습니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이러한 작기에 시
기적으로 발생이 많은 병해충을 대상으로 간이 방제력을 작성( 부여토마토시험장 협
조 )하여 단편적으로 개발된 신기술을 종합화하여 경제적으로 활용 한 결과입니
다. 내년에도 반복하여 토마토 무농약 병해충 방제 현장 실증사업을 정밀하게 수행
할 계획이오니 잘 활용하시어 귀하의 영농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기타 궁금한 부분이 있으시면 항시 전화 주시기바랍니다. ( 016-***-**** 서흥
수 )
주로 생식으로 이용하는 토마토의 무농약 재배기술이 확립돼 재배농가에 희소식이 되고 있다. 농촌진흥청 원예연구소는 유용미생물(미생물농약)과 친환경물질 및 천적을 활용한 병해충 방제로 토마토의 무농약 재배 기술을 확립했다고 밝혔다.
원예연구소는 토마토 무농약 시설재배를 위해 유용미생물제제 3종(엑스텐, 탑시드, 큐펙트 )과 친환경물질 등을 총 5회 살포한 신기술투입구에서는 10월31일 현재 생육이 양호하고 병 발생이 관찰되지 않았으나 관행방제구 (대조구)에서는 풋마름병(청고병)에 의한 고사주가 심하게 발생했다.
특히 연작지에서 토양 세균에 의해 발생이 많은 풋마름병은 농촌진흥청 농업과학기술원에서 개발하여 제품화한 엑스텐을 육묘단계에서부터 토양 관주한 결과 효과가 탁월하여 그 우수성이 입증되었다.
- 청고병 이병율 : 관행방제(대조) 32.1 → 신기술 투입 0(%)
해충방제는 천적(온실가루이좀벌, 잎굴파리고치벌)을 투입하여 토마토 시설재배에서 발생하는 주요 해충을 방제한 결과 경제적 피해지수 이하로 유지되었다.
- 온실가루이 : 온실가루이좀벌 4회 - 아메리카잎굴파리 : 4회
무농약 시설토마토 재배지에서는 시설 내 환경조건에 의해 병해충의 피해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시설토마토 재배지에서는 각종 병해와 해충의 발생이 심하여 수량 증가 및 상품과 확보를 위해 미검정된 여러가지 재배법이 난무하고 있다.
특히 저농약 또는 무농약 재배농가에서는 합성농약을 대체 한다는 친환경제제를 무분별하게 오·남용하여 경영비를 크게 상승 시키고도 효과는 미흡한 실정이다.
따라서 경제적이면서 안전성이 높은 토마토 생산을 위해서는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검정된 무농약 재배 기술 보급이 필요하다.
농촌진흥청 원예연구소에서는 전남 장성지역에서 시설토마토 무농약 재배 기술 현장평가회를 11. 10(금/11:00~13:00) 전남 장성군 남면 분향리 시설 토마토 하우스(10a/300평)에서 개최한다.
원예연구소는 시설토마토의 안정적 생산 및 안전성이 높은 토마토 생산을 위해 시설 토마토재배시 다 발생하는 병해충을 경감시키는 친환경적인 기술을 종합화하고, 부여토마토시험장과 장성군농업기술센터의 협조를 받아 시설재배 주요 산지인 장성지역에서 무농약 토마토 병해충 방제 기술을 농가 실증시험을 실시했다.
시설토마토 무농약 재배 시 유용미생물 및 친환경제제와 천적을 활용한 체계적인 방제는 안전성이 높고 품질이 우수한 토마토를 경제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
또한, 이번 현장 평가회에서는 무농약 병해 방제를 위한 유용미생물 활용법과 주요 병해충에 대한 방제 기술 습득의 기회를 마련하여 신기술의 조기 파급에 의한 농가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문의 : 농촌진흥청 원예연구소 원예기술지원과 서흥수 031-240-3688]
문의 하신 토마토 무농약 재배에 대한 회신이오니 영농에 참고하시기바랍니
다.
먼저 제가 소속 된 부서의 성격을 간략하게 소개 드릴까 합니
다.
제가 소속 된 원예기술지원과는 각 연구 부서(과)에서 연구 개발한 연구 결과물에 대
하여 관련 산업 ( 채소, 과수, 화훼 )에서 필요로 하는 신기술을 엄선하여 농가에 보
급하기 전에 농가 현장에서 실증사업을 수행하여 개발 기술의 효과 및 문제점 등을 분
석 보완하여 필요한 기술의 조기파급을 주요 임무로 하고 있는 부서입니다.
이번 토마토 무농약 재배 기술도 이러한 차원에서 수행하였으며 개발 신기술은 단편적
인기술이 아니라 무농약 재배에 활용 할 수 있는 관련 기술을 종합적으로 투입하여 현
장 실증 사업을 전남 장성군 남면 김명식 농가 ( 017-***-****)에서 수행한 결과입니
다. 본 사업은 금년 12월에 완료 할 예정이오니 11월~12월 사이에 전남 장성을 방
문하여 현장 확인도 가능함을 알려드리며, 저희도 계속 병해충 발생정도 및 수량 등
을 조사 할 계획 이오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주요 투입기술 : 병해 방제는 유용미생물을 11월 10일까지 엑스텐( 3회 : 육묘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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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 아인산염1회 엽면 살포 및 관주 하였고 해충 방제는 온실가루이 천적인 온
실가루이좀벌 5회 , 아메리카잎굴파리 천적인 아메리카잎굴파리 좀벌,고치벌을 5회
방사 하였습니다. 그 결과 신기술을 투입한 곳에서는 풋마름병(청고병)이 전혀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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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1,800 정식 ) 발생 되었으며, 흰가루병 및 잿빛곰팡이병 등은 신기술 투입한 곳에
서 적은 발생율을 보이고 있습니다만 아직 발생량이 미미하여 12월까지 계속적인 관
찰이 필요하다 하겠습니다.
천적을 활용한 해충 방제에서 1작기에서 온실가루이천적은 5회 내외, 아메리카잎굴파
리천적은 3회 방사가 경제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와 있습니다만 이번 현장실증에서
는 측창에 방충망 설치를 농가에서 기피하여 ( 설치시 하우스 내부가 고온 및 통풍
불량 으로 작업하기가 힘들다 함 ) 해충의 외부 유입이 많아 2회 추가 되었습니
다. 천적 방사 시기는 끈끈이트랩 활용과 육안 관찰 등 예찰 후 투입 시기를 결
정하였습니다.
병해 방제도 투입 횟수를 절감하고자 예찰 후 병 발생이 없으면 투입치 않는 방법으
로 경제성, 실용성에 무게를 많이 두었습니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이러한 작기에 시
기적으로 발생이 많은 병해충을 대상으로 간이 방제력을 작성( 부여토마토시험장 협
조 )하여 단편적으로 개발된 신기술을 종합화하여 경제적으로 활용 한 결과입니
다. 내년에도 반복하여 토마토 무농약 병해충 방제 현장 실증사업을 정밀하게 수행
할 계획이오니 잘 활용하시어 귀하의 영농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기타 궁금한 부분이 있으시면 항시 전화 주시기바랍니다. ( 016-***-**** 서흥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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