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묘년 새해 희망넘치는 한해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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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향나루 작성일10-12-31 21:59 조회15,66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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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신묘년 토끼의 해 새해가 밝아왔습니다.
우리나라에서 토끼는 순하고 친근한 동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저도 1951년 신묘생 토끼띠입니다.
이제 어느덧 세월은 흘러 환갑을 맞게 되었습니다.
토끼와 관련된 말들이 많이 있지요.
여우같은 마누라에게 토끼같은 자식이란 말이 있듯이 영민한 이미지도 가지고 있고
토끼와 거북이에서 토끼는 충직하지만 미련한 거북이를 재치있는 거짓말로 따돌리고
목숨을 건진 이야기도 있지요.
두마리 토끼를 쫒는다는 말도 있는데 두가지의 목표를 위해 동시에 힘을 쓴다는 뜻이지요.
자주 사용되고 있는 토사구팽 이라는 말은 토끼가 죽으면 토끼를 쫒던 사냥개도 필요없게 되어
주인에게 잡혀먹는 다는 뜻으로 필요할때는 쓰고 필요없을때는 야박하게 버리는 경우를 이르는
말로 쓰이는데 여기서 토끼는 목표나 성과물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토끼는 온순하면서도 긍적적이며 교훈이 되는 이야기들이 많은 동물입니다.
토끼의 새해를 맞아 복 많이 받으시고 뜻하신일들 모두 소원성취 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한아름채소밭농원지기 최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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