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피만차랑 정식 한달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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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향나루 작성일16-06-28 12:12 조회13,55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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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신 글 잘 보았습니다.
메일 답글은 스펨글이 많아 몽땅 삭제하는 과정에서 함께 삭제되어 글을 못본것 같습니다.
양해 바랍니다.
만차랑처럼 농사짓기 쉬운 작목은 없다고 자신해왔는데 고객님 글을 읽고 나니 의문점이 생기는 군요.
만차랑은 비료 사용후 바로 정식을 하여 뿌리에 비료가 닿아 죽는 것과 잡초가 나오지 않도록 풀 안나는 제초제를 사용했거나 이 두가지만 주의 했다면 죽을 일은 없는데 이 외에 문제로 고사하였다면 저도 특별히 말씀드릴 말이 없어요.
발송해 드렸던 당시 모종도 아직 남아 있는데 하루 물 한차례만 주면 그대로 살아 있는데 더구나 일반 단호박 아지지망은 잘 성장하고 있는데 만차랑만 그렇다면 제초제 문제 외에는 저도 잘 모르겠네요.
모종은 뙤약볕에 뽑아 놓고도 수분만 유지시켜주면 죽지 않는 모종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희도 정식후 계속된 가뭄때문에 일부 가뭄을 많이 타는 밭 한자리는 넝쿨이 잘 뻗지 못하는데는 있지만 그 외에는 잘 뻗어 나가고 있고 고객님처럼 이유없이 그렇다면은 만차랑 농사는 포기하샤야 할듯 싶네요.
마사토 또는 모래땅에서는 가뭄이 계속되면 활착을 잘 못할 수도 있다지만 수분수와 일반단호박은 잘 자라고 있다면 저는 제초제 외에는 이유를 알 수가 없습니다.
다른 호박들은 제초제에 별 문제가 없지만 만차랑은 제초제에 치명타를 입거든요.
단 잡초를 죽이는 제초제는 호박에 닿지만 않으면 큰 문제는 없구요.
그리고 고객님 외에는 이런일이 발생하신 분들은 현재까지 없었습니다.
더 자세히 알고 싶으시거나 의논하실 일이 있으시면 전화주십시요.
감사합니다.
>
>
> 수고하십니다. 최근학 사장님,
>
> 지난달 5월 20일 청피만차랑 20주 주문 후 다음날 모종을 배송받아 본밭 400여평에 정식을 했습니다.
> 일주일이 지나면서 10여주가 활착하지 못하고 죽어가기에 아래에 나와있는 최근학사장님 메일로 정식된 상황과 모종상태에 대해 설명했습니다만 어찌된 이유인지 한 달이 다 된 지금도 답신이 없습니다.
> 그냥 포기하고 잊어버리려고 했지만 시간이 더 지나면서 보니 나머지 만차랑 모종 12주 중 7주만 정상적인 생육을 하고 5주는 아직까지 30-50cm 정도의 왜소한 상태의 생육정지 상태입니다.
>
> 지난해에도 만차랑 20주를 주문해서 정식했지만 제대로된 호박구경을 하지 못했습니다.
> 너무 늦게 모종을 받아 정식한 연유와 기상상태가 좋지 않아 그런 것으로 생각하고 올해는 5월 20일 시간을 맞춰 모종을 정식했지만 현재 10주는 고사하고 5주는 제대로 살아날지 어떨지 모르는 상태입니다.
>
> 단호박에 관심을 가지고 있어 올해 아지지망 종자를 구매 후 1600주를 40일간 육묘 후 5월 둘째주 정식을 했습니다. 발아가 되지 않은 씨앗 몇개를 제외하고 정식한 1600주 중 활착되지 못하고 죽은 모종은 하나도 없습니다. 지금 아지지망 단호박밭은 완전히 호박넝쿨로 덮혀 안으로는 들어갈 수 없는 상태인데, 열흘쯤 늦게 만차랑 22주를 심은 밭은 아직 빈밭으로 남아 있는 상황이네요...
>
> 저의 경우에 만차랑 모종은 반이상이 죽거나 생육이 안되는데 수분수로 같이온 지호브라 모종 6주 모두는 아주 왕성하게 생육하고 있습니다.
> 모종을 배송받을 당시 확인한 바로는 지호브라는 흰뿌리로 육묘기간이 적당한 상태였고, 만차랑은 비닐포트에서 뿌리가 몇바퀴를 돌아있고 갈변되어있는 상태로 육묘기간이 오래되어 모종이 노후된 것으로 보였지만 그래도 호박은 대부분 잘 정착하고 생육하는 것으로 믿고 정식을 했습니다. 그런데 정말이지 지호브라는 별 문제없이 잘 자라고 있지만 만차랑은 그렇지 못한것 같습니다.
>
> 다른 곳으로 나간 모종들은 아무 문제없이 활착이 잘 되는지 어떤지 궁금합니다.
> 아무리 생각해도 호박모종이 이렇게 될 이유는 없는 듯 한데 도대체 무엇이 문제인지 모르겠습니다.
>
> 오랫동안 만차랑을 재배해 오신 최사장님께 문의 드립니다.
>
주신 글 잘 보았습니다.
메일 답글은 스펨글이 많아 몽땅 삭제하는 과정에서 함께 삭제되어 글을 못본것 같습니다.
양해 바랍니다.
만차랑처럼 농사짓기 쉬운 작목은 없다고 자신해왔는데 고객님 글을 읽고 나니 의문점이 생기는 군요.
만차랑은 비료 사용후 바로 정식을 하여 뿌리에 비료가 닿아 죽는 것과 잡초가 나오지 않도록 풀 안나는 제초제를 사용했거나 이 두가지만 주의 했다면 죽을 일은 없는데 이 외에 문제로 고사하였다면 저도 특별히 말씀드릴 말이 없어요.
발송해 드렸던 당시 모종도 아직 남아 있는데 하루 물 한차례만 주면 그대로 살아 있는데 더구나 일반 단호박 아지지망은 잘 성장하고 있는데 만차랑만 그렇다면 제초제 문제 외에는 저도 잘 모르겠네요.
모종은 뙤약볕에 뽑아 놓고도 수분만 유지시켜주면 죽지 않는 모종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희도 정식후 계속된 가뭄때문에 일부 가뭄을 많이 타는 밭 한자리는 넝쿨이 잘 뻗지 못하는데는 있지만 그 외에는 잘 뻗어 나가고 있고 고객님처럼 이유없이 그렇다면은 만차랑 농사는 포기하샤야 할듯 싶네요.
마사토 또는 모래땅에서는 가뭄이 계속되면 활착을 잘 못할 수도 있다지만 수분수와 일반단호박은 잘 자라고 있다면 저는 제초제 외에는 이유를 알 수가 없습니다.
다른 호박들은 제초제에 별 문제가 없지만 만차랑은 제초제에 치명타를 입거든요.
단 잡초를 죽이는 제초제는 호박에 닿지만 않으면 큰 문제는 없구요.
그리고 고객님 외에는 이런일이 발생하신 분들은 현재까지 없었습니다.
더 자세히 알고 싶으시거나 의논하실 일이 있으시면 전화주십시요.
감사합니다.
>
>
> 수고하십니다. 최근학 사장님,
>
> 지난달 5월 20일 청피만차랑 20주 주문 후 다음날 모종을 배송받아 본밭 400여평에 정식을 했습니다.
> 일주일이 지나면서 10여주가 활착하지 못하고 죽어가기에 아래에 나와있는 최근학사장님 메일로 정식된 상황과 모종상태에 대해 설명했습니다만 어찌된 이유인지 한 달이 다 된 지금도 답신이 없습니다.
> 그냥 포기하고 잊어버리려고 했지만 시간이 더 지나면서 보니 나머지 만차랑 모종 12주 중 7주만 정상적인 생육을 하고 5주는 아직까지 30-50cm 정도의 왜소한 상태의 생육정지 상태입니다.
>
> 지난해에도 만차랑 20주를 주문해서 정식했지만 제대로된 호박구경을 하지 못했습니다.
> 너무 늦게 모종을 받아 정식한 연유와 기상상태가 좋지 않아 그런 것으로 생각하고 올해는 5월 20일 시간을 맞춰 모종을 정식했지만 현재 10주는 고사하고 5주는 제대로 살아날지 어떨지 모르는 상태입니다.
>
> 단호박에 관심을 가지고 있어 올해 아지지망 종자를 구매 후 1600주를 40일간 육묘 후 5월 둘째주 정식을 했습니다. 발아가 되지 않은 씨앗 몇개를 제외하고 정식한 1600주 중 활착되지 못하고 죽은 모종은 하나도 없습니다. 지금 아지지망 단호박밭은 완전히 호박넝쿨로 덮혀 안으로는 들어갈 수 없는 상태인데, 열흘쯤 늦게 만차랑 22주를 심은 밭은 아직 빈밭으로 남아 있는 상황이네요...
>
> 저의 경우에 만차랑 모종은 반이상이 죽거나 생육이 안되는데 수분수로 같이온 지호브라 모종 6주 모두는 아주 왕성하게 생육하고 있습니다.
> 모종을 배송받을 당시 확인한 바로는 지호브라는 흰뿌리로 육묘기간이 적당한 상태였고, 만차랑은 비닐포트에서 뿌리가 몇바퀴를 돌아있고 갈변되어있는 상태로 육묘기간이 오래되어 모종이 노후된 것으로 보였지만 그래도 호박은 대부분 잘 정착하고 생육하는 것으로 믿고 정식을 했습니다. 그런데 정말이지 지호브라는 별 문제없이 잘 자라고 있지만 만차랑은 그렇지 못한것 같습니다.
>
> 다른 곳으로 나간 모종들은 아무 문제없이 활착이 잘 되는지 어떤지 궁금합니다.
> 아무리 생각해도 호박모종이 이렇게 될 이유는 없는 듯 한데 도대체 무엇이 문제인지 모르겠습니다.
>
> 오랫동안 만차랑을 재배해 오신 최사장님께 문의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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