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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물 걱정 없는’ 수막재배법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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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향나루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11,019회   작성일Date 09-12-24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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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물 걱정 없는’ 수막재배법 호응
 
딸기 수막재배 때 물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들이 개발돼 농가의 호응을 얻고 있다.

저온성 작물인 딸기는 불을 때지 않고 수막재배만으로 겨울을 날 수 있어 농업인들이 선호하지만 10a(300평)당 하루 160~170t이나 소요되는 물을 감당하기 어렵고 특히 낮부터 수막시설을 가동해야 하는 혹한기에는 새벽에 물이 떨어져 딸기가 언피해를 입는 것이 가장 큰 문제였다.

전북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한번 쓰고 버리는 물을 집수로에 받아 데워서 다시 활용하는 장치를 개발해 농가에 보급하고 있다. 지난해 시범사업에 이어 올해는 시 보조사업으로 207기, 414동에 유수 재활용 시스템을 설치했다.

이 장치를 활용하면 물 사용량을 절반으로 줄일 수 있을 뿐 아니라 바깥 기온이 영하 10℃ 아래로 떨어지는 혹한기에도 하우스 안 온도를 3℃ 이상으로 유지할 수 있어 딸기 생육이 좋아지고 수확량도 30% 정도 늘어난다. 시설비는 200평 하우스 2동에 1대를 설치하는 데 600만원이 든다.

김종필 남원시농업기술센터 지도사는 “평상시에는 일반 수막재배를 하고 1월 혹한기에만 며칠 가동하기 때문에 기름값도 부담스러울 정도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또 경북 고령군농업기술센터는 수막 대신 농약 살포시 활용하는 연무 장치를 활용하는 장치를 개발했다. 80m×8.2m인 하우스 2동(400평)에 4m 간격으로 2줄, 80개의 분사노즐을 설치하면 물 사용량을 95% 이상 절감할 수 있다.

다만 영하 15℃ 아래로 기온이 떨어지면 분사노즐이 얼어 활용하지 못하는 단점이 있어 지표난방시스템과 같이 사용해야 한다. 기름값도 일반 수막재배보다 3배 정도 들어 심한 지하수 부족 현상을 겪고 있는 지역에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 ☎063-635-5959, 고령군농업기술센터 ☎054-950-6484.

〈윤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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