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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 벤처농업 기술상 수상작발표 및 전시회(디지털농업 1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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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향나루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8,236회   작성일Date 09-12-24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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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작물재배기간 단축 ‘소득 높인다’
 
도라지·아스파라거스 등 1년 수확기술 속속 개발

도라지·아스파라거스 등 2~3년씩 걸리던 농작물의 재배기간을 1년 정도로 단축하는 기술이 잇따라 개발되고 있다. 이에 따라 경영비 절감과 생산주기 단축에 따른 농가소득 증대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충북도농업기술원은 노지에서 3년간 재배하던 도라지를 비닐하우스에서 1년 만에 수확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특히 비닐하우스에서 생산한 도라지는 뿌리길이(근장)가 노지보다 평균 4.5㎝ 길고, 무게도 평균 16.4g이 더 나가 부가가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익환 충북도농업기술원 연구사는 “도라지는 고온에 적응성이 좋아 하우스에서 재배할 경우 잎을 2배 정도 더 많이 확보할 수 있다”며 “그 결과 4월 하순~5월 상순 파종하면 10월 중·하순께 수확이 가능할 뿐 아니라, 품질도 향상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농촌진흥청 난지농업연구소도 아스파라거스의 재배기간을 2년에서 1년으로 단축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성기철 난지농업연구소 연구관은 “아스파라거스는 정식 2년째부터 수확하지만, 8월께 플러그 육묘상자에 파종했다 10월에 정식하면 다음해 9월 수확이 가능하다”며 “특히 9월은 국내 아스파라거스의 단경기여서 수입 대체효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3년이 걸리던 고사리를 1년 만에 수확하는 기술이 전북 남원의 한 농가에 의해 개발됐다. 고사리 2만평을 재배하는 양용택씨(51·운봉읍)는 육묘장에서 종근을 1년간 키우는 방법을 직접 개발, 고사리 수확시기를 크게 앞당겼다.

양씨는 “올해 4월1일 심은 도라지를 내년 4월께 수확할 예정”이라며 “재배기간 단축 덕에 평당 1만원대 이상의 소득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충북도농업기술원 ☎043-219-2715, 난지농업연구소 ☎064-741-2579, 양용택씨 ☎016-874-2011.

〈한재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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